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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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올리비아 혜, 비비지에 밀리자 "기분 언짢아" (퀸덤2)[종합]

기사입력 2022.04.28 23:1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달의 소녀가 낮은 순위로 비비지에게 밀려났다.

28일 방송된 Mnet '퀸덤2'는 3차 경연을 준비하는 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팬타스틱 퀸덤'이라는 이름의 경연 주제는 팬들의 추천곡으로 무대가 꾸려진다. 경연에 앞서 워크숍을 떠나는 퀸은 유닛에 출전할 멤버들을 뽑는 모습을 보였다.

솔로로 출격한 효린은 보컬과 댄스 모두 출격한다고 나서 시선을 끌었다. 비비지는 전 멤버가 모두 출격했다. 두 동생들을 두고 홀로 보컬동으로 향한 은하는 동생들과 이별에 아쉬움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케플러 역시 많은 인원이 3차 경연 출격에 나섰다. 브레이브걸스는 민영 혼자 보컬라인으로, 은지 역시 혼자 댄스라인에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은지는 '퀸덤' 시즌 1에도 박봄을 돕기 위해 댄스라인에 출격한 경험이 있어 한껏 더 기대를 낳았다.


다인원 그룹으로 많은 인원이 출격할 거라 예상된 이달의 소녀는 예상대로 8명이란 다인원이 3차 경연에 출격했다. 김립과 츄, 진솔, 하슬은 보컬라인에 출격하고 이브와 올리비아 혜, 최리, 희진이 댄스라인에 출격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우주소녀는 이미 많은 인원이 들어서있는 모습에 두려움이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은서와 여름이 댄스라인에 출격하고 뮤지컬 등으로 노래실력을 선보였던 메인보컬 연정과, 탄탄한 보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빈이 보컬라인에 출격했다. 

유닛 선정을 위해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퀸들은 모두 1위 효린을 노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댄스 유닛은 특별한 미션이 추가돼 시선을 모았다. 화면에 나타난 이용진은 "댄스 라인은 선정곡이 있다. 댄스 시안도 있다"며 퀸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보여진 댄스 시안에 퀸들은 집중하며 댄스 시안을 눈에 담았다.


섹시함과 파워풀함이 오고가는 댄스 시안에 퀸들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걸그룹들에게 이용진은 "세 가지 곡을 고를 수 있는 스팟이 있다. 한 팀씩 스팟을 찾아가 다른 한팀과 유닛을 결성하면 된다. 1차, 2차 경연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6위부터 역순으로 곡을 선택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브레이브걸스와 케플러는 환호를 질렀다.

"하지만 한 곡을 여러 팀이 같은 곡을 고른다면 순위가 낮은 팀이 밀려나가게 된다"고 덧붙인 이용진의 설명에 퀸들은 "잔인하다"는 평을 남겼다. 6위를 기록한 브레이브걸스 은지는 "나는 골라도 선택권이 없을 것 같다"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의 소녀는 상위권 비비지에 의해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죄송하다"라며 등장한 비비지 신비에 이달의 소녀는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올리비아 혜는 "밀려나는 느낌을 받아야 하는 게 기분이 언짢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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