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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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6월에 한국인 돼…♥이상화 성 따라 이강남 될 수도" (미라)[종합]

기사입력 2022.04.21 18:5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라' 강남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라')에는 가수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예명이 강남인 이유에 대해 "원래 이름이 야쓰오다. '강한 남자'라는 뜻인데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강남'하라고 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또한 강남은 최근 한국 귀화시험에 합격한 바. "한국인이냐 일본인이냐"라는 질문에 강남은 "아직 일본 사람인데 6월에 바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귀화 시 이름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도 답했다. 강남은 어머니의 성을 따라 "권강남" 혹은 아내인 이상화의 성을 따 "이강남"으로 할 수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남은 "지방간이 심하다"며 이상화가 자신의 체중을 관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많이 먹고 술을 많이 마셔서 건강 때문에 못 먹게 하는 것"이라면서도 이내 "(이상화가) 선수여서 기준이 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경제권은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 "돈은 각자 (관리)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남은 "싼 건 제가 내고 비싼 건 아내가 낸다"고 이야기했다. 수입이 다르냐는 물음에 강남은 "아내가 재산이 좀 더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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