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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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뜨려고 짧은 의상' 악플에 눈물…"성형수술 NO" (근황올림픽)

기사입력 2022.04.19 05: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박민영이 악플 고통을 털어놓으며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박민영을 만나다 TV에서 갑자기 없어진 '웃찾사' 최고 섹시 개그우먼 근황…10년간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박민영은 "박민영 씨 죽었다더라' 그런 댓글이 있었다. 멀쩡히 살아있었다. 유명한 연예인 박민영은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이름도 바꾸고 프로필도 바꿨다"라며 민채은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섹시와 보이시'로 사랑을 받았던 박민영은 "의상이 타이트하고 짧았다. 그게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하시는 거였다. '뜨려고 작정을 했다' 그런 반응이 있었다. 그게 반복이 되니까 그만두고 싶었다"며 무대 뒤에서 눈물을 흘렸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성형수술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볼륨이 있게 나오려면 과해야 됐다. 내 거보다 더 과해야 돼서 양말, 휴지도 많이 넣었다. '이럴 바에는 수술하러 갈걸' 자괴감이 왔다"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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