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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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가비 노출의상에…"상상력 자극한다" 논란 [종합]

기사입력 2022.04.14 13:36 / 기사수정 2022.04.14 13:3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가비의 의상을 향한 곽튜브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업로드된 '누구(?)덕분에 오늘도 참 '곽'스러운 토론' 영상에는 댄서 가비가 출연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서부터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력을 펼쳤던 가비는 이날 방송에서도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연인의 스타일링에 대해 '안 꾸미는 쪽이 더 낫다', '과하게 꾸미는 쪽이 더 낫다'를 두고 설전을 펼치는 중 여행유튜버 곽튜브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저는 너무 싫을 것 같은데요 다른 사람이 보잖아요"라는 말과 함께 '안 꾸미는 쪽이 더 낫다'의 편을 든 곽튜브는 가비의 의상을 두고 "지금만 봐도 노출이 조금 있으시니까"라고 말했다.

그게 가비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의상을 보이며 "어디 노출이 있지?"라고 이야기했다. 곽튜브는 이에 "여기가 다 파여가지고"라며 가슴쪽을 가리켰다. 이에 이용진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아니 왜 저렇게 해먹처럼 막나왔는데"라며 곽튜브의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곽튜브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던 중 곽튜브는 "그게 더 상상력을 자극하잖아요"라는 말을 덧붙여 가비를 경악케 했다. 래퍼 뱃사공도 그러한 곽튜브의 발언에 욕설을 퍼부으며 "왜 상상까지 얘기해, 그건 니 선에서 끝내야지 왜 상상을 얘기해"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가비는 분위기를 전환하려 시상식 의상을 관련해서 이야기를 꺼냈다. 분위기가 전환되고 다시 토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앞선 곽튜브의 발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게스트 모셔와서 무례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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