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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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박해미 "또 악역, 현대판 콩쥐 엄마 기대해도 좋다"

기사입력 2022.04.11 14:06 / 기사수정 2022.04.11 14:2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해미가 또 악역으로 돌아온다.

11일 온라인을 통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성준해 감독과 배우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선우재덕, 박해미, 이한위, 김희정이 참석했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이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2019년 방영된 '여름아 부탁해' 구지원 작가와 성준해 감독이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극중 선우재덕은 인하 패션의 대표이자 강성욱(이시강 분)의 아빠 강인규 역, 박해미는 강인규의 아내이자 강성욱의 엄마 최미경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선우재덕은 "오랜만에 따뜻한 대본을 봤다. 전작인 '빨강구두'에서 악독한 역할을 했는데 이번엔 정의로운 역할이다"고 흐뭇해했다. 

이어 박해미는 "선우재덕 님의 아내이자 두 아들의 엄마다. 저는 이번에도 대본을 보고 꼭 악역을 하는구나 싶었다"며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현대판 콩쥐 엄마가 새로 나올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으라차차 내 인생'은 1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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