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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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비치X광활한 사막, 샌디에고의 두 얼굴 (다시갈지도)

기사입력 2022.04.07 13:53 / 기사수정 2022.04.07 13:5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다시갈지도’ 미국편에서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두 얼굴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4회에서는 MC 김지석-김신영과 함께 역사작가 최태성, 대한민국 1호 여행기자 조성하, 1세대 여행 크리에이터 희철리즘(윤희철), 여성 댄스 안무 팀 ‘라치카’의 가비가 꿈의 나라 ‘미국’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앞서 채널S 오리지널 新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잊고 있던 해외여행의 참맛을 되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과몰입 여행 예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두 얼굴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대리여행자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캠핑과 여행을 주제로 여행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고 있는 ‘나호야’ 부부. 이들은 한국의 민속촌이라고 할 수 있는 ‘샌디에고 올드타운’과 에메랄드빛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자연 동굴, 야생 바다사자를 코앞에서 볼 수 있는 명소인 ‘라 호야 코브’를 선보이며 샌디에고의 매력을 여과없이 전달한다.


무엇보다 나호야 부부는 ‘안자 보레고 사막 캠핑’을 통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 샌디에고가 끝없이 펼쳐진 금빛 모래사장, 서핑을 비롯한 수상 레저로 명성이 자자한 소위 ‘바다의 상징’인 만큼, 샌디에고와 사막의 조합은 쉽게 연상 되지 않기 때문. 이 가운데 나호야 부부는 광활한 모래 산맥, 팜트리가 군집한 환상적 오아시스 등 제대로 된 사막뷰를 공개한다. 나아가 캘리포니아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폰츠 포인트’ 등 샌디에고의 숨은 절경들을 소개하며, 랜선 너머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미국’ 편 녹화 현장에서 샌디에고 랜선 여행을 즐기던 출연자들은 스케일이 다른 풍경에 연신 탄성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중 김지석은 “이런 게 이 프로그램의 묘미”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희철리즘은 “랜선으로 봐도 벅차오른다”며 향후 샌디에고 여행을 다짐했다고. 이에 편견을 깨는 여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다시갈지도-미국 편’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미국 편은 오는 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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