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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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10년 전 혈관 나이 70대…고지혈증+녹내장 있어" 충격 (체크타임)[종합]

기사입력 2022.03.21 21:1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정원이 10년 전 건강검진에서 혈관나이가 70대라는 진단을 받고, 5년 전부터 혈압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정원은 "저는 그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동기들은 발랄한 청춘물을 찍을 때 저는 21살 때부터 안방마님을 했다"며 "그래도 저 때 신붓감 1위로 뽑혀서 시집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21년 차인 최정원은 "21년째 남편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 신혼 초에 밥을 차렸더니 남편이 안 먹던 아침을 먹어서 곤란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김밥을 싸주기 시작했다. 햇수로 21년째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건강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최정원은 "10년 전 건강 검진을 했는데 혈관 나이가 70대가 나왔다. 고지혈증, 고혈압에 완경까지 되니까 살도 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탄수화물, 밀가루를 너무 좋아한다. 몸에 안 좋다는 걸 알고 있는데 빵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받을 바에는 '먹고 행복하자'는 주의로 그냥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직접 빵을 만들기도 한다는 최정원은 하루에 빵을 2~3개를 먹는다고. 최정원은 "끊으려고 노력했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졌다. 오히려 빵으로 폭식을 하게 됐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결과적으로 빵을 먹으면서 보상을 했다. 나중에는 남편 얼굴이 단팥방, 소보루빵으로 보였다"고 떠올렸다. 

본인의 혈관 질환에 가족력도 있다는 최정원은 "어머니가 뇌출혈로 두 번이나 쓰러지셨다. 저는 5년 전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혈압약을 먹고 있다. 또 어머니가 녹내장이 있어서 검사를 받았더니 저도 녹내장이 나왔다. 고도근시와 안구 건조가 심하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남은 예상 수명이 80세가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검사 결과 올해 52세인 최정원의 남은 예상 수명은 36.8년이었다. 혈관 나이도 49.2세로 나와 10년 전의 70세보다 훨씬 좋아졌다.

전문가는 "혈압약, 고지혈증약을 복용중 이지만 혈압도 정상범위고 콜레스테롤도 정상이었다. 약만으로 조절되는 건지 본인만의 노력이 있었는지 확인해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원은 "죄책감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제철 재료 사서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혈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잘 챙겨 먹고 있다"고 자신만의 비법들을 공개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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