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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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독일군 격추로 전원 사망 민항기, 타깃은 톱스타? (비밀의방)

기사입력 2022.03.21 17: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3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에는 막강한 MZ 판정 요원 ‘아스트로’ 문빈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비밀의 방을 흔들어놓은 개그맨 서태훈, 이수지가 함께한다.

문빈은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자신을 자칭 ‘미스터리 덕후’라고 밝히며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들에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문빈은 양 팀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며, 날카로운 추리 실력까지 선보였다. 이수지는 “진짜 추리력 대박이다”라며 예리하게 접근한 문빈을 보고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하나의 주제가 아닌 라운드마다 각각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눠볼 예정이다. 1라운드 주제는 '그날의 놀라운 진실'에 관한 이야기로, 장성규 팀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어느 날의 놀라운 진실에 관한 사건을 다룬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한 배우가 공항에 나타난다.

그런데 몇 시간 뒤,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독일군의 격추로 그가 탄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 배우를 포함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전원이 사망한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독일군이 비행기에 탄 톱스타를 다른 사람과 착각해 벌어진 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과연 배우의 정체가 누구였길래 독일군의 타깃이 된 걸까. 이야기의 전말이 밝혀지자, 상대 팀 정형돈마저 “너희가 이겼어.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맞서 정형돈 팀은 1961년 바다 위, 신혼부부와 한 가족이 겪은 놀라운 진실에 관한 사건을 이야기한다.

여행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배에 올라탄 5명의 가족과 신혼이었던 선장 부부. 하지만 그들의 배는 항해 도중 폭풍우를 만나 침몰하고, 선장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다. 선장은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장례를 치러주겠다며 부부의 막내딸 시신을 끝까지 지키고 있었고, 이에 국민 영웅이 된다. 며칠 후, 표류 중이던 추가 생존자가 발견되면서 기적이 일어난 그 날, 갑자기 선장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그날 배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새로운 생존자의 등장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에 서태훈은 “소름 돋는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초아는 가족과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어떻게 해”라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군의 타깃이 되었던 톱스타의 이야기와 배 위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건의 충격 전말은 23일 오후 9시에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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