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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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미자 첫만남에 사심? 이혼 전이었다" (미우새)

기사입력 2022.03.20 21: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개그맨 김준호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자가 김준호와 첫 만남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광과 미자는 전성애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했고, 김준호와 김종국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때 미자는 김준호와 인연에 대해 "우리 기획사 사장님이었다. 원래 아나운서 일을 하다가 너무 적성에 안 맞았다. 우연히 K사 공채가 뜬 걸 보고 '내 길이다' 싶어서 지원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미자는 "그게 지원 마지막 날이었고 개그맨 시험 보러 가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성대모사 같은 거 했다. 심사위원들이 아무 반응이 없는데 (김준호가) 유일하게 박수를 치면서 웃어주면서"라며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사심 아니었냐"라며 물었고, 김준호는 "이혼 전이다. 말 조심해라"라며 당황했다. 김준호는 "그때 김지민, 장도연 급으로 잘했다"라며 해명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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