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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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父 돌아가시고 母 바빠져…혼자가 익숙"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사입력 2022.03.19 21:3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아빠가 돌아가신 어린 시절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나희도는 "아빠는 손재주가 좋았다. 뭐든 잘 고치고 잘 만들었다. 어느날은 의자를 3개를 만들어왔다"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을 회상했다. "의자에 셋이 모여 앉으면 언제나 즐거웠다"는 나희도는 "어느날 아빠가 돌아가셨다. 그리고 엄마는 더 바빠졌다"고 털어놨다.

혼자가 익숙해진 나희도는 "혼자 사는 법을 조기교육 받았다. 금방 익숙해지더라. 사실 이런 게 더 낯설긴하다. 친구들이랑 바다 온 거"라고 백이진(남주혁)에게 이야기했다. 나희도는 "솔직히 너무 재밌다. 다른 세상에 놀러온 느낌"이라고 전했다.

나희도가 "아빠 돌아가신 얘기 너한테도 안 했었나"라고 하자 백이진은 "너 금메달 따고 인터뷰할 때 딱 한 번 아빠 얘기하길래 짐작만 했다"고 답을 대신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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