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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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中 아닌 한국 거리에서 포착…촬영 후 모니터링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3.07 15:47 / 기사수정 2022.03.07 15: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하는 것이 알려진 중국 톱배우 판빙빙이 거리에서 목격됐다.

지난 6일 다수의 중화권 매체들은 판빙빙이 한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일부터 웨이보에는 판빙빙이 한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는 사진이 돌았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머리를 묶고서 검은색 바지에 청셔츠, 검은 패딩을 입고서 어딘가를 걷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분을 모니터링하는 모습도 함께 담겼는데, '인사이더' 속 판빙빙의 출연분은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발표된 바 있어 이전에 찍힌 사진들이 뒤늦게 돌아다니는 것인지, 혹은 추가 촬영을 진행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지난달 21일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판빙빙이 특별출연한다"며 "촬영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 설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드라마 전개상 말씀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인 바 있다.

실제로 보도 이후 판빙빙이 한국에 머무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그의 웨이보 속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공개되면서 중국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기도 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8년 탈세 논란으로 인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고, 이 때문에 실종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결국 그는 2018년 10월 2억 4800만 위안(약 403억 3700만원)의 세금 탈세혐의를 적용해 8억 8384만 6000위안(약 1438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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