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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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슛돌이' 지승준 근황 공개…"이모부 아닌 연기 선생님 되기로"

기사입력 2022.02.25 01: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류승수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처조카 지승준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오후 류승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배우가 아닌 1일 매니저가 됐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나의 매니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을하고 싶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이 꼭 당연한것만은 아니란걸 느끼는 하루였다. 고맙다. 나의 매니저들..."이라며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촬영이 있는 날이다. 그동안 나몰래 연기 학원을 1년동안 다니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의지가 확고하여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니고 연기선생님으로 되기로 약속했다"면서 "캐나다에 오랫동안 살다와서 영어도 아주 외국인인줄... 키도 크고...근데 여자친구도 없네...그러면 안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랑도 많이 하구 아픔도 많이 느껴봐야지! 앞으로 잘해보자! 연기수업은 제주도에서 하는걸로...ㅎㅎㅎ"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는 지승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공개된 지승준의 프로필 사진에는 '날아라 슛돌이' 시절의 모습이 엿보여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는 류승수는 2015년 플로리스트 윤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그의 처조카는 '슛돌이'로 유명한 지승준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류승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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