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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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수술비 지원"…미담 공개에 정우성이 보인 반응 [종합]

기사입력 2022.02.23 17: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정우성이 봅슬레이 선수 강한의 깜짝 미담 공개에 쑥스러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공개된 KTV 웹 예능프로그램 '꼰대할매'에서 강한은 정우성의 미담을 공개했다.

강한은 만 18세에 보호소에서 퇴사, 2019년과 2021년에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강한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하며 수술, 재활비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털어놨다.

강한은 “재활치료는 비급여 항목이다 보니 본인 부담을 해야 했다. 계속 아르바이트하면서 스스로 마련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죽겠다' 싶어서 몰래 도망가 일급을 못 받았던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한은 "수술비를 못 내는 형편이 되니까...여기서 말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라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한은 "친형은 아니지만 가족처럼 지내는 정우성이 수술비를 수천만 원씩 지원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한은 정우성과의 인연에 대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부산국제영화제를 갔다. 한 카페에서 지인과 얘기하고 있었는데 옆에 정우성이 앉아 있었다”고 전하며 이후에도 정우성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한은 "형 덕분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너무 감사드린다. 저 또한 성공해서 보답할 테니 꼭 지켜봐 달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한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정우성과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정우성의 이와 같은 선행이 작은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누리꾼들은 "정우성 진짜 사람 찡하게 한다", "정우성이 진짜 잘 챙겨주는 것 같더라니 수술비 지원까지 해줬네", "잘생긴 얼굴에 멋진 영혼이 깃든다", "외모만큼 인성도 잘생겼다", "빚우성이네. 얼굴 마음 다 잘생김" 등의 반응을 남겼다.

강한이 밝힌 내용은 사실로 확인됐다.

23일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정우성은 강한이 공개한 미담에 굉장히 쑥스러워하고 있는 상태라고. 

정우성은 꾸준한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정우성은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국내외 난민 구호 및 기부 활동에 앞장서는가 하면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지난해에는 따뜻한 인품과 선행 활동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예술인에게 시상하는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KTV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DB, 강한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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