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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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나는 거 아냐?"…입짧은 햇님, 역대급 대기에 '성질' (줄 서는 식당)[종합]

기사입력 2022.02.21 20:50 / 기사수정 2022.02.21 2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입짧은 햇님이 익선동 맛집의 대기줄에 두려운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요리연구가 정리나가 특별하고 이색적인 쌀국수와 샤브샤브 맛집을 찾아 '맛 검증단'으로 나섰다. 

이날 '맛 검증단'은 SNS 익선동 맛집 1위 샤부샤부 맛집을 방문했다. 익선동에 들어서자, 지금껏 보지 못한 역대급 대기줄에 박나래는 "웃음기가 사라진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역대급 대기줄만큼이나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의 역대급 호응과 텐션에 박나래는 "영화 촬영, 팬미팅 아니야?"라고 덧붙혔다.


입짧은 햇님도 "오늘이 제일 많이 줄을 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줄 서는 시스템은,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작성하고 대기하는 시스템으로, 일반 한 줄 서기 시스템이 아닌 리스트를 호명하면 순서와 상관없이 입장하는 시스템이었다. 

대략 30여팀이 앞에 대기중인 상황에 '맛 검증단'은 탄식을 자아냈다. 

맛집을 대기하는 중에 정리나 셰프는 "양 특유의 냄새를 잡기 위해 육수가 쎈 훠궈와 달리, 샤부샤부는 맑은 육수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며 샤부샤부를 설명했다. 

이어 입짧은 햇님은 "오늘도 쫓겨나는건 아니겠죠?"라며 두려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약간 성질 나고 있거든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리나 셰프는 "들어가게만 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이내 샤부샤부 맛집은 '맛 검증단'을 호명해 식사를 시작했다.


맛집에 들어서자 '맛 검증단'은 '온천 콘셉트'로 되어있는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이어 '맛 검증단'은 카메라를 가릴 정도로 높이 쌓여있는 8단 찬합의 '된장&얼큰 샤브샤브'의 메뉴가 나오자 "사진 찍고 싶다"며 감탄했다. 

'된장 &얼큰 샤부샤부'의 먹는 순서로는 육수가 끓으면 채소부터 넣고, 그 후에 고기를 넣어 익혀먹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나리 육전과 푸짐한 한상차림에 검증단은 "대접 받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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