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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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새 가왕 등극…박정우X이가은X김소연X박현수 공개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2.02.20 21: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레저 박정우, 가수 이가은, 트로트 가수 김소연, 레떼아모르 박현수의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이 가왕으로 등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노래 고수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쌀국수'와 '가왕석까지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리무진'은 각각 오은주의 '돌팔매'와 나윤권의 '나였으면'으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노래 고수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쌀국수'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석까지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리무진'의 정체는 박정우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티끌 모아 황금가면 살 거예요 저금통'과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은 각각 김정은의 '널 사랑해'와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열창했다.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3라운드에 올랐고, '티끌 모아 황금가면 살 거예요 저금통'의 정체는 3대 페이지로 활동했던 이가은이었다.



'노래 고수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쌀국수'와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노래 고수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쌀국수'는 한명숙의 '노란샤스의 사나이'로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유쾌한 무대를 꾸몄고,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은 카더가든의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부르며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이 승리했고, '노래 고수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쌀국수'의 정체는 김소연으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복면가왕' 섭외 전화를 받고 '나도 이제 연예인이 됐구나' 생각하게 됐다고 하더라"라며 궁금해했고, 김소연은 "완전 인정한 건 아니고 TV에서 보던 프로그램에서 섭외 전화가 오니까. (연락이 왔을 때) '나요? 가면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하지? 무슨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걱정이 앞섰다. '나도 불러주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느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저도 사실 작년에 봤을 때 노래는 잘하는데 학생 같은 느낌이었다. 오늘 보니까 연예인 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아빠가 황금가면 벌어올게 아빠는 월급쟁이'는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러나 '아빠가 황금가면 벌어올게 아빠는 월급쟁이'는 2연승에 실패했고,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은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하며 새로운 가왕으로 등등했다. '아빠가 황금가면 벌어올게 아빠는 월급쟁이'의 정체는 박현수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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