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20 13:34
이러한 콜라보의 일환으로 리브와 마누가 부산의 유니폼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룩북을 공개했다. 부산의 아이덴티티를 표방하는 ‘방패 유니폼’을 착용한 두 사람이 부산의 경전철과 번화가, 식당에서 촬영한 이번 룩북은 도시의 활기 넘치는 모습과 세련된 색채가 인상적이다. 특히 부산의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는 돼지국밥을 먹으며 촬영한 사진은 기존 룩북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함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룩북은 지난 18일 영국의 유명 축구 채널 ‘사커 바이블’에 소개되었고, 팔로워 459만에 이르는 부산의 오피셜 스폰서 푸마의 풋볼 글로벌 계정에도 게재되며 부산아이파크와 더투탑의 글로벌한 움직임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의 관계자는 “더투탑과의 콜라보는 룩북에서 그치지 않고, 더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부산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축구와 더불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운 도약을 꾀하며 2022시즌을 다채롭게 준비한 부산아이파크는 오늘(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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