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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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아내가 자다가 두들겨 팬다" 폭로 (엄지의 제왕)

기사입력 2022.02.08 21:49 / 기사수정 2022.02.08 21:4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엄지의 제왕' 이만기가 아내에 대해 폭로했다.

8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혈액 순환을 돕는 방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종현은 패널들에게 자다가 쥐가 난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소유진은 "자주 쥐가 나는 편"이라고 대답했고, 홍지민은 "임신했을 때 쥐가 자주 났다"고 밝혔다.

이만기는 "나는 쥐가 잘 안 난다"면서 "아내가 자다가 쥐가 나 소리를 지른다. 나를 두들겨 패면서 일어난다"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과연 쥐가 나서 그런걸까?"라며 농담을 했고, 의사 배한호는 "쥐가 난건지 화가 난건지 모를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의사 박용우와 배한호는 쥐를 푸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들은 발가락을 몸 쪽으로 당기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족삼리혈을 지압하는 것을 권유했다. 족삼리혈은 정강이 외측 편에 있는 혈자리. 정강이뼈에서 가상 선을 그었을 때 만나는 지점이라고 한다.

배한호는 "중지와 검지를 이용해 쥐가 난 바깥쪽 부위부터 지압을 하는 것이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사진 =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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