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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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사업가 남편 "크레용팝인 줄 모르고 만나" [종합]

기사입력 2022.02.04 1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남편은 자신이 연예인인지 모르고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초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초아시티'에 '결혼 Qna! 남편직업? 첫만남? 신혼집? 스드메정보?등'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초아는, 남편의 나이 질문에 "90년생인 저와 6살 차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과의 연애 기간에 대해 "2018년 가을에 만나서 2021년 겨울에 결혼했다" 며  "3년 조금 넘게 만났다" 라고 답했다. 

또한 두 사람의 만남은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며 "연락부터 느낌이 좋았다. 사진 속의 얼굴도 이상형에 가까웠다. 소개팅 당시 긴장됐지만 남편이 대화를 잘 이끌어줘서 친해졌다" 고 밝혔다. 

초아는 남편이 "연예인인 줄 모르고 만났다"며 "제가 말을 안했다. 뮤지컬 배우라고만 했다. 이후 대화를 하면서 크레용팝 초아라는 것을 말했다. 그러니까 재밌고 신기하다고 하더라" 라며 웃었다.

남편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는 "IT계열의 사업을 하는 사람" 이라고 밝혔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2명을 원하며 "예전에는 딸을 원했지만 지금은 상관 없다. 남편을 닮은 아들이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은 원래부터 성별은 상관 없다"고 말했다. 

결혼 후 앞으로 활동 계획으로는 "올해는 음원을 내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 발표 이후 유튜브 안하나요, 급식걸즈 안나오나요 라고 묻는 질문이 많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레용팝 재결합에 관해서는 "각자의 길을 다지고 다시 뭉쳤을때 시너지가 있을 것" 이라며 "자연스럽게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서 재결합 하는 날이 올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크레용팝 재결합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JTBC '싱어게인'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싱어게인은 남편 덕분에 나갈 수 있었다. 너무 두려워서 안나가야겠다 생각했는데 꼭 나가야 한다며 힘과 용기를 줬다" 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크레용팝 활동때 보여주지 못했던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응원해주었다고.

뿐만 아니라 "남편은 제가 하는 모든 일을 지지해줬다" 라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살게 되는 것 같다" 고 밝혔다. 

한편, 초아는 지난 12월 6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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