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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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윤형빈 팀 1위→신인 팀 탈락…생존 경쟁 '기대 UP'

기사입력 2022.01.30 14:1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승자’ TOP6가 결정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특히 5라운드 ‘TOP6 결정전’을 위한 순위 발표가 이어지는 순간에는 분당 시청률이 4.5%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투표 결과 윤형빈 팀이 최종 1위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뒤이어 이승윤 팀, 변기수 팀, 김원효 팀, 이수근 팀, 김준호 팀이 생존을 확정했고 4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우승 다크호스로 떠오른 신인 팀이 탈락자로 선정되며 반전을 안겼다.

중간 순위 4위에서 최종 순위 1위로 오르며 5라운드의 주인공이 된 윤형빈 팀은 “1등을 정말 해보고 싶었다. 소극장을 대표해서 나왔다는 사명감도 있고 부담감도 있었는데 우리가 걸어온 길이 맞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 신인 팀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배웠고 행복했다”며 “우승을 해서 다른 신인 동기들도 무대에 나오게 하고 싶었다”고 말해 모두를 눈물바다로 만들며 뭉클함과 아쉬움을 자아냈다. 

6개 팀이 생존한 가운데 파이널 라운드는 총 4차전에 걸쳐 점수를 합산하는 누적 점수제로 진행된다. 과연 어떤 팀이 ‘개승자’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치열한 개그 생존 경쟁에 관심이 집중된다. 

‘개승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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