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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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후폭풍...'하시3' 박지현, 학력 해명 요구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1.25 09: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가품 논란으로 활동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박지현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박지현은 지난해 7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을 당시 일본 명문대 와세다 대학에 재학 중으로 의대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하트시그널3' 종영 이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그는 현재 구독자 18만 5천여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는데, 프리지아의 가품 논란 때문에 그의 학력도 거짓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지현과 프리지아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알려져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에게 단순 의과대학 실험실 안에서 근무 중인 교환학생인지, 실제 의전원을 정식으로 준비한 학생이 맞는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가 의전원 입학을 준비했다는 걸 입증할 방법이 없으며, 와세다대에 재학했던 것만 증명되면 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많다.

이 때문에 현재 박지현의 유튜브 채널에 가장 최근에 올라온 영상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과 박지현을 옹호하는 댓글 등이 뒤엉켜 있다.

앞서 박지현은 프리지아의 짝퉁 논란 이후 그가 올린 명품 언박싱 영상에도 "진품이 맞냐"는 댓글이 달리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가품 논란에 이어 학력 해명 요구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입장을 발표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박지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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