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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권순우, 호주오픈 본선 생애 첫 승 감격

기사입력 2022.01.17 14:12 / 기사수정 2022.01.17 16:5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권순우(세계랭킹 54위·당진시청)가 호주오픈 생애 첫 승리를 신고했다.

권순우는 17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2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홀거 루네(99위·덴마크)에게 풀세트 접전 끝 3-2(3-6 6-4 3-6 6-3 6-2) 승리를 거두며 호주오픈 본선 첫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권순우는 앞서 2018년과 2020년, 2021년 세 차례 호주오픈 본선에 올랐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 2019년에는 예선에서 탈락했다. 4전 5기 끝의 승리. 권순우가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2회전에 오른 것은 2020년 US오픈, 지난해 프랑스오픈, 윔블던에 이어 4번째다.

1세트를 내주고 시작한 권순우는 2세트 루네의 두 번째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내며 흐름을 뒤집었다. 다시 3세트를 루네가 가져갔으나 루네가 4세트 다리 통증으로 경기력이 흐트러졌고, 권순우가 결국 4세트를 가져온 뒤 마지막 세트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권순우는 데니스 샤포발로프(14위·캐나다)와 라슬로 제레(51위·세르비아)의 경기 승자와 2회전을 치른다.

사진=AF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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