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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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승♥' 이시언 "결혼하니 덜 심심해"…브브걸, 베스트그룹상 [2022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2.01.08 15:32 / 기사수정 2022.01.08 15:32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이시언이 베스트그룹상 시상자로 나서 결혼 소감을 밝혔다. 트로피는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에게 돌아갔다.

8일 오후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사회는 가수 성시경, 이승기, 배우 이다희가 맡았다.

이날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이시언은 "혼자 사는 예능으로 인사드리다가 팀이 됐다. 다들 알고 계시냐. 팀이 되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 케미를 통해 좋은 모습, 큰 지지와 힘을 얻는다. 결론적으로 혼자보다 덜 심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시언은 지난해 12월 25일 배우 서지승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가수들도 마찬가지일 텐데 서로의 빛을 투영해 더욱 반짝거리는 그룹에게 드리는 베스트그룹상을 시상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수상자로 호명된 브레이브걸스는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른다. 더 발전하고 노력하고 겸손한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용감한 형제 대표팀을 비롯해 소속사 식구들 정말 감사하다. 사랑하는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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