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01
연예

'여고추리반2', 스케일 10배 커졌다…31일 첫 공개

기사입력 2021.12.29 11:4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새롭게 돌아온 ‘여고추리반2’가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연출 정종연, 임수정)가 지난 28일, 더 커진 스케일과 예측 불가한 미스터리로 소름을 유발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과연 추리반 멤버들은 학교에서 마을까지 뻗어 나가는 사건을 해결하고 무사히 하교할 수 있을지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여고추리반2’는 태평여자고등학교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한층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태평여고’로 전학 가게 된 추리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떨리는 마음을 안고 새로운 학교에 발을 내디딘 멤버들은 친절한 선생님과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들을 만나 완전히 무장해제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녹아들어 웃음꽃을 피워내는 멤버들. 그러나 평화로운 ‘태평여고’에 반전이 찾아온다. 같은 반 친구의 소개로 전교생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초대된 멤버들은 교실과는 전혀 다른 거친 분위기와 마주한다. 자신들을 향해 몰아치는 이유 모를 맹비난에 추리 본능을 발동, ‘짬바’ 다른 범인 찾기에 나선다.

추리반 멤버들이 움직이자 의문의 누군가도 이들을 옥죄어 오기 시작한다. 서서히 드러나는 밝은 모습 뒤의 어두운 이면은 멤버들을 충격과 혼란에 빠뜨리고, 진실을 파헤칠수록 위협도 거세진다.

학교를 넘어 마을까지 뻗어 나가는 사건은 미스터리를 더욱 고조시킨다. “새라여고의 10배”라며 추리력을 풀가동시키는 멤버들. 커진 스케일만큼 종잡을 수 없는 배후에 이들은 더욱더 끈끈하게 뭉친다. 과연 새로운 학교에서 마주할 사건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여고추리반2’는 오는 31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