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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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父, 할아버지 입던 옷 수선"…재벌의 검소함

기사입력 2021.12.12 13:5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아버지와 데이트를 즐겼다.

함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핫플 LCDC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웨터에 롱치마로 겨울 패션을 뽐낸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아버지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목도리에 재킷으로 중후한 멋을 드러낸 사진도 공개했다.

함연지는 "에스프레소 잔 사시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옷을 참 멋스럽게 입으신거 같아서 여쭈니 고모가 떠주신 목도리에, 할아버지가 입으시던 재킷을 몸에 맞춰 수선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참 예뿌시죠?"라고 덧붙여 소탈하고 검소한 면모를 엿보게 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현재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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