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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변심..."메시가 세계 최고"

기사입력 2021.12.09 16:14 / 기사수정 2021.12.09 16:19



(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킬리앙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를 치켜세웠다.

지난 8일 오전(한국시간) 음바페는 브뤼헤와의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최종전에 선발 출전하여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음바페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을 차지했고, A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음바페는 전반 2분, 7분에 멀티골을 터뜨렸고, 이는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30호, 31호 득점이었다. 이로써 22세 352일의 나이에 UEFA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연소로 30호 골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가 갖고 있던 23세 131일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음바페는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팀 동료 메시를 언급했다. 그는 "메시와 경기하는 것은 쉽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며칠 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메시는 오늘 두 골을 넣었고 행복해한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희망찬 미래를 다짐했다.

당초 음바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 지난 2월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를 더 자주 뽑는 건 인정한다. 나는 어렸을 때 그를 사랑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호날두는 내 어린 시절의 영웅이고 그를 만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라며 엄청난 팬심을 드러냈다. 그랬던 음바페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메시의 이름을 연호했다. 

한편, 메시는 브뤼헤 전에서 음바페와 함께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2021/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호, 5호 골이었다. 리그1에서는 단 1골에 그치며 주춤한 모습이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만큼은 자신의 이름값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과시하고 있다.

브뤼헤 전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넣은 음바페와 메시는 오는 13일 AS모나코와 2021/22시즌 리그1 18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현재 2위 스타드 렌과의 승점 차는 무려 11점이다. 만약 AS모나코에게도 승리를 거둔다면 2021/22시즌 리그1의 전반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게 된다.

사진 = AFP/연합뉴스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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