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2.08 06:00

(엑스포츠뉴스 홍은동, 김정현 기자) K리그 현대가 라이벌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서로 다른 부문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K리그1 2021시즌이 모두 끝난 가운데 이번 시즌은 전북 현대가 다시 한번 울산현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통산 9회 우승이자 K리그 최초의 5연패를 달성했다.
전북과 울산의 현대가 더비는 3년 연속 전북의 승리로 끝이 났다. 두 팀은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도 서로 다른 부문에서 상을 나눠 가졌다. 전북은 개인상 위주, 울산은 베스트11을 다수 차지했다.
전북은 가장 주된 상인 MVP와 감독상, 그리고 기록상인 '최다도움상'을 받았다. 최다도움상을 받은 김보경은 이번 시즌 10개의 도움으로 상을 수상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감독 데뷔 시즌에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초반 4경기 무승에 빠졌을 때 많은 비판을 받았던 김 감독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와 함께 부활한 경기력으로 당시 선두였던 울산을 추격했고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주장 홍정호의 MVP 수상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번 시즌 전북에서 네 번째 시즌을 보낸 그는 수비 지표에서 모두 상위권에 들며 전북의 벽이 됐다. 그는 MVP 득표에서 감독과 선수, 그리고 미디어에게 모두 과반을 얻으며 수비수로는 1997년 김주성 이후 24년 만에 MVP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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