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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조진웅 도움으로 12kg 증량"…박명훈 "다이어트 실패" (경관의피)[종합]

기사입력 2021.11.25 12: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경관의 피' 권율과 박명훈이 체중 증량 비하인드를 전했다.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조진웅과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이규만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나영빈 역을 맡은 권율은 "나영빈이라는 인물이 합법적으로 잡기에는 너무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까지 잡아야 하는가에 대한 딜레마에 놓인 캐릭터였다. 그런 캐릭터를 잘 만드는게 제 욕심이었고 그래서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언터처블한 느낌을 내고 싶었다"고 자신이 맡은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가 평소 체중이 69~70kg인데, 감독님이 사우나신도 있고 운동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초반에 제가 운동을 잘못해서 살이 3kg가 빠졌다. 그래서 다시 운동을 해서 78kg까지 증량해서 12kg를 찌웠다. 입이 좀 짧은 편이라 쉽지 않더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조진웅 선배님 덕분에 쉽게 증량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다시 평소 체중으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진웅은 "살이 찌지 않는 분들은 제게 오시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경찰과의 거래로 살아남은 범죄자 차동철 역을 맡은 박명훈 또한 증량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감독님은 저에게 비열한 느낌을 위해 살을 뺐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체구가 작아서 오히려 체구를 커보이게 하려고 살을 찌우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그 때 살을 찌우고 아직까지 살을 못 빼고 있다. 오히려 그 때보다 살이 더 쪄버렸다. 한강이라도 걸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웃픈 사연을 전했다.

'경관의 피'는 2022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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