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8 21:41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코드 S 32강 개막전을 22일 저녁 6시에 생중계한다.
곰TV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1 GSL 투어의 두 번째 스폰서십 리그로, 인텔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결정됨에 따라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를 대회명으로 22일부터 상위 그룹인 코드 S 32강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코드 S 32강전은 지난 소니 에릭슨 GSL Jan. 코드 S 16강 진출자와 승격강등전을 통과한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스타크래프트 II 최정예 리그다.
이번 대회에서는 GSL 역대 우승자4인방인 김원기(저그), 임재덕(저그), 장민철(프로토스), 정종현(테란) 선수는 물론, 임요환(테란), 이윤열(테란), 이정훈(테란)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32강전에 총 출동한다.
22일 오후 6시 코드 S 첫 경기를 치르는 A조는 GSL 역대 우승자인 정종현(테란) 선수와 장민철(프로토스) 선수가 출전해 결승전 못지않은 명경기를 펼칠 것으로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조 1세트 경기에서는 정종현 선수와 김유종 선수의 최강 테란전이 펼쳐지며, 2세트에서는 박성준(저그) 선수와 소니 에릭슨 2010 GSL 오픈 시즌 3 16강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장민철(프로토스) 선수의 리매치가 펼쳐진다.
B조에서는 테란 대 저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렉 필즈(Greg Fields․저그) 선수의 불참에 따라, 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