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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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은퇴설 해명 "제주 살다 보니까…♥연하 남편 골프로 첫 만남"(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1.11.15 22:32 / 기사수정 2021.11.15 23:5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진재영이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방송된 SBS '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재영이 은퇴설에 대해 해명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예능 출연이 10년 만이라고 한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진재영은 "10년 넘은 것 같다. 2009년 '골미다' 할 때"라며 밝혔다.

김숙은 "은퇴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라며 궁금해했고, 진재영은 "제주도에 살다 보니까 시골에 그냥. 제주도는 (살게 된 지) 5년 넘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숙은 "SNS에 사진 나온다. 집에 수영장 있고 귤 밭 있고 마당, 잔디와 집도 너무 예쁘다. 이런 거 다 본인이 관리하는 거냐"라며 질문했다.

진재영은 "남편이랑 저랑 한다. 코로나 전에도 집 밖에 잘 안 나가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라며 털어놨다.

김숙은 "솔직히 둘만 같이 있으면 싸운다"라며 덧붙였고, 진재영은 "저희는 (싸운 적) 별로 없다. 서울에서 살 때는 많이 싸웠었던 것 같은데 내려가서 살면 갈 데가 없다. 저희 집은 관광지가 아니라서 저희 집만 불을 끄면 암흑이다"라며 설명했다.

또 진재영은 4살 연하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골프를 배우면서 만났다. 제가 원래 뭐 하나를 하면 열심히 한다. 골프를 손이 다 까질 정도로 열심히 해서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라며 귀띔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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