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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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10월 '전승+14골 1실점' 투헬, PL 10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기사입력 2021.11.12 22:20 / 기사수정 2021.11.12 22:20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첼시를 이끌고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2021년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투헬 감독은 3월 처음 이 상을 수상했고, 이번 달 4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로 이끌며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첼시는 10월 홈에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고, 브렌트포드, 노리치시티, 뉴캐슬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뒀다. 특히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7골을 퍼부었고, 4경기에서 단 1실점에 그치며 단단한 수비를 자랑했다.

2020/21 시즌 램파드 감독을 경질 시킨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시즌 도중 부임한 투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로 시즌을 마쳤고,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보냈다. 

지난여름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을 이뤄낸 투헬 감독은 점점 팀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며 약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첼시는 리그 11경기 8승 2무 1패(승점 26점)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27득점 4실점이라는 압도적인 득실차를 보이고 있다.   

10월 한 달간 4전 전승을 기록한 투헬 감독은 위르겐 클롭(리버풀), 데이비드 모예스(웨스트햄), 파트리크 비에라(크리스탈 펠리스) 감독을 제치고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10월 이달의 감독에 이름을 올린 투헬 감독은 8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토트넘 훗스퍼), 9월 아르테타(아스널)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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