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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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LG 잠실 더비, 관중 1만9846명 운집 '시즌 최다' [준PO1]

기사입력 2021.11.04 21:53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올 시즌 최다 관중이 들어찼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 L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관중 1만9846명 입장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식 한 경기 최다 관중이다.

1일과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2경기 누적 2만1847명이 입장했다. 이날 '잠실 라이벌' 두 팀의 맞대결에서 2경기와 비슷한 팬들이 입장했고, 올 시즌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4만1693명이 됐다.

KBO는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안에 따라 1일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 전 경기 좌석을 100%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와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도 의사 소견서 제시시 입장이 가능하다.

실외 경기장에서는 취식도 허용하나, 육성 응원은 금지했다. KBO는 육성 응원 방지를 위해 홈런 및 적시타시 응원가 운영을 하지 않고, 육성 응원이 지속될 시 경기가 중단될 수 있음을 수시로 장내 방송,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사진=잠실, 김한준,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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