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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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아들 만 4살 때 ADHD 확진, 매일 눈물로 살았다" (내가 키운다)

기사입력 2021.11.03 21:0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ADHD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이 9살 딸 서윤이와 7살 아들 우경이를 키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현은 "사람은 한치 앞을 모른다고 하지 않나. 그동안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내리막을 탔다가 힘든 시간을 겪었다. 최근 '내가 키운다'를 보면서 위로가 많이 됐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도) 저와 저의 아이들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아들이 ADHD라는 고백도 전했다. 이지현은 "만 네 살 때 처음으로 ADHD 확진을 받았다. 우경이 어릴 때는 매일을 눈물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화면에서 우경이는 시도 때도 없는 짜증을 부렸다. 심지어 엄마와 누나를 상대로 '죽일 거야'라는 말을 하기도. 이지현은 "참지를 못하고 기다리는 게 우경이한테는 괴로운 일이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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