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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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임세준, '잡고 싶은 녀석들' 종영 소감..."좋은 기억만 남아"

기사입력 2021.11.02 17:32 / 기사수정 2021.11.02 17:3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그룹 빅톤(VICTON) 임세준이 웹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딩고뮤직 웹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에서 열연한 빅톤 임세준의 종영 소감을 전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세준은 “촬영하는 동안 날씨가 많이 더워서 힘들었던 기억이 많이 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좋은 기억만 남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운이 형, 니엘 형, 우석이가 함께 해서 촬영하는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재미있는 촬영 만들어줘서 고마웠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이 멤버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경찰준비생 F4 4인방으로 활약한 선후배 동료들에게도 훈훈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잡고 싶은 녀석들'은 시험 보는 족족 떨어져 노량진에서 탈락의 아이콘 F(Fail)4가 된 경찰 준비생 4인방의 이야기로, 이들이 경찰이 되기 위해 현상수배범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렸다.

임세준은 극 중 헌 문제집을 마다 않는 절약 정신과 온갖 알바를 섭렵한 ‘생활력 만렙’ 장수생 캐릭터를 맡았다. 임세준은 우연히 맞닥뜨린 현상수배범 ‘전설의 금니’를 단번에 알아보는 기민한 눈썰미와 재빠른 행동력으로 활약하는 한편, 코믹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였다.


한편, 임세준은 수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피지컬로 웹드라마 출연뿐 아니라 각종 매거진 화보 촬영 등 개인으로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임세준이 속한 그룹 빅톤은 올초 데뷔 4년 만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음반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탄탄한 상승세’를 입증했으며, 오는 9일 데뷔 5주년 기념 깜짝 팬송 발표, 12월에는 팬미팅 개최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딩고뮤직 ‘잡고 싶은 녀석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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