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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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이예찬 "쇼메이커와 만나고 싶었다…이길 자신 있어" [롤드컵]

기사입력 2021.11.01 13:1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스카웃' 이예찬이 '쇼메이커' 허수와의 맞대결에 대해 소감을 털어놨다. 

지난 3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4강 EDG 대 젠지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EDG는 3대 2로 젠지를 꺾어내며 창단 첫 롤드컵 결승이라는 기록을 썼다. 승리의 중심에는 이예찬이 있었다. 라이즈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 결승 진출에 큰 몫을 해냈다.

이예찬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동 인터뷰에서 "16년부터 EDG에서 지내왔다. 스스로 성장하며 롤드컵 진출도 했고 많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 올해는 결승까지 올라왔다. 세계적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생겨 굉장히 기분 좋다"며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비디디' 곽보성과의 맞대결에 대해 "비디디 선수는 젠지의 핵심선수고 그래서 조금 더 생각했던 것 같다. 미드-정글 힘주는 스타일로 플레이했고 비디디 선수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결승에서 만날 '쇼메이커' 허수에 대해선 "롤드컵 오고나서 한 번 쯤은 만나보고 싶었다. 이렇게 결승에서 만날 줄은 몰랐는데 드디어 만나서 좋은 것 같다. 우리도 이길 자신 있다"며 강조했다.   

사진=lolesport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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