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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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김현숙, 싱글맘의 포경수술 고민 "보여주라고?" (내가 키운다)[종합]

기사입력 2021.10.28 10:50 / 기사수정 2021.10.28 09: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내가 키운다'의 '아들맘'들이 아들의 포경수술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싱글대디가 포경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 정찬은 친한 동생 부부를 만나 시간을 보냈다. 친한 동생의 아내는 딸 새빛을 데리고 목욕탕에 가기도 했다고. 이에 정찬이 고마움을 표하자 친한 동생은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포경수술 현장에 가줬던 정찬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더불어 친한 동생은 "아들 포경수술은 언제 할 거냐"고 묻기도. 이에 정찬은 "상태 봐서? 우리 세대 때는 필수 불가결한 과정이었지만 지금은 상황에 맞춰서, 성교육하는 분들도 '포경을 안 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들 엄마들은 포경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정찬이 "여기도 아들 있는 분들이 있는데"라고 운을 뗀 것. 

이에 김나영은 "저는 안 시킬 거다. 자연스러운 게 좋은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정찬은 "자연적으로 되는데 안 되고 너무 심각한 경우가 있다"고 짚어줬다. 김구라 역시 "위생에 안 좋을 때는 해야 한다"고 말했고, 정찬은 "위생 문제가 여자한테도 갈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아들맘' 채림, 김현숙, 김나영은 판단 여부를 알지 못해 혼란스러워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런 게 고민 될 때 정찬 씨한테 데리고 가라"고 말했고, 김현숙은 "보여주라고?"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새로운 싱글맘으로 등장했다. 그는 "9살 딸,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이지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아들,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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