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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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모델 활동 당시 24일 굶어…운동으론 안 빠져" (씨그날)

기사입력 2021.10.07 04:00 / 기사수정 2021.10.07 01:3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선진이 죽음의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N '골든타임 씨그날'에는 모델 출신 탤런트 이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선진은 "나이가 50이 다 되어간다"며 "체중이 줄 때는 확 줄고 몸의 기운도 같이 빠지는 느낌이다"라며 "주변에서 너무 말라서 몸에 힘이 없는 거라고 하더라 힘을 기르려면 잘 먹고 살을 찌워야 한다고 했다. 나이가 먹으니 배만 나온다"라고 몸의 변화를 설명했다.

과거 죽음의 다이어트로 24일을 굶은 적이 있다는 이선진은 "날씬한 체형으로 감량하는 것 빠진다. 모델들은 그 이상을 감량해야 한다. 식단 조절 없이 운동만 하면 빠지지 않는다. 무조건 굶어봐야겠다 생각했다"며 "한 끼도 안 먹었다. 정말 배고플 때는 우유 반 컵 먹었고 못 참겠다 싶으면 뻥튀기 몇 알이 전부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이선진은 10년째 고관절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선진은 "기본적으로 삐딱하게 서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이다. 처음 활동하던 20대 때는 유행하는 워킹 자체가 골반과 허리를 좌우로 꺾어야 한다. 그래서 고관절은 그냥 아프면 그러려니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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