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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새벽 기상→군장 캠핑…"PTSD 없애려 명상 시작" 고백 (해방타운)[종합]

기사입력 2021.09.14 23:12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영재의 남다른 일상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경호원 출신 최영재의 해방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재는 오전 5시에 기상해 하루를 시작했다. 최영재는 "안 피곤했다. 해방 왔는데 피곤할 일이 없지 않나"라며 "저는 피곤하지 않고 너무 좋았다. 습관이 돼서 그 시간에 일어났을 뿐이고 모처럼 맞은 해방의 시간을 허투루 쓰기 싫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분들은 10시까지 잔다고 하시더라"라며 "저는 12시 정도 잠이 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최영재는 명상을 하며 '평소에도 마음속으로 한다.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며 "레바논 파병을 갔을 때 UN 평화유지군으로 갔다. 분쟁 지역이라 위험하다. 항상 실탄을 200발씩 가지고 다녔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많고 불안했다"고 덧붙였다.

최영재는 명상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제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없애려고... 군인들이 가지고 있는 후유증이 있다. 저도 이명이 있다. 사격을 많이 했던 것도 있고 분쟁 지역에 목숨 걸고 나가다 보니까 불안감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교 지도자 분들이 명상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하셨다. 마음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더라"라고 전했다.

또 최영재는 고난도 요가 자세까지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최영재는 집을 나선 후 러닝을 시작했다. 최영재의 부지런한 아침 루틴이 이목을 모았다.

그는 "평소에는 건물들을 벗어날 수가 없다. 일어나기 바쁘게 움직이지 않나. 빨리 씻고 회사에 출근해야 하니까 뛰고 싶은 만큼 뛰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영재는 2시간을 뛰고 온 후 근력 운동을 했다.

다음으로 최영재는 직접 만든 건강식을 만들어 먹으며 수첩에 뭔가를 적기 시작했다. 최영재는 "경호할 때부터 생긴 습관이다. 새로운 장소를 가게 되면 그 장소에 대한 분석부터 한다. 가까운 병원, 경찰서가 어디 위치하고 어떻게 가는지 파악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 최영재는 군장을 메고 여행을 떠났다. 최영재는 "특전사는 1년 중에 절반 이상을 산 속에 있다. 나중에 훈련이 아니라 가보고 싶었던 곳들이 많았다. 거길 찾아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속리산 자락에 도착한 최영재는 "제가 특전사 때 전술 훈련을 왔다. 군복 벗고 민간인 신분으로 와보고 싶다고 했던 곳 중 한 곳이다"라고 전했다.

군장 무게가 어느 정도 되냐는 장윤정의 질문에 최영재는 "20kg 정도 됐다. 저는 산에 갈 때 군장이 없으면 허전하다"라고 답했다.

최영재는 캠핑 용품들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최영재는 "특전사 훈련을 같이 했던 동생들이랑 이런 해방감을 같이 느끼고 싶어서 이곳에 초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철부대'에 함께 출연했던 이진봉, 김현동이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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