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08 17:32 / 기사수정 2021.09.08 17:32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맨유 이적 초창기, 호날두의 이기적인 플레이에 당시 동료였던 솔샤르 감독은 욕설까지 내뱉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 선수 매즈 팀은 8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단 당시를 회상했다. 호날두 역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었다.
팀은 "호날두는 축구 선수로서, 또 한 명의 사람으로서 매우 비범했다. 그는 나처럼 처음 클럽에 왔을 때 선배들의 짓궂은 괴롭힘에 시달렸다. 머리 스타일도 이상했고 코치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계속해서 아크로바틱한 플레이를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호날두는 상대방을 앞에 두고 10~15번 이상 스텝 오버를 시도하기도 했다. 게리 네빌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그에게 '이제 패스해, 그냥 패스 좀 해, 빌어먹을!"이라고 끊임없이 소리치곤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를 듣지 않았다. 팀은 "호날두가 특별했던 점은 선배들의 위계질서와 맞섰다는 점이다. 그리고 끝내 호날두가 승리했다. 그는 다른 팀원들에게는 전혀 무관심했다. 오직 호날두 자신을 위해 플레이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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