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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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산초, 뉴캐슬전 출전 긍정적...맥토미니-텔레스, 훈련 소화

기사입력 2021.09.07 12:06 / 기사수정 2021.09.07 12:06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와 알렉스 텔레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을 소화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7일(한국 시간) "맥토미니는 사타구니 부상에서 돌아와 훈련하는 사진이 포착되었고, 텔레스도 복귀했다"라고 보도했다. 

맥토미니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 결장했다. 사타구니 부상을 앓던 맥토미니는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맥토미니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각보다 빨리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맥토미니가 빠진 두 경기에서 프레드-마티치, 프레드-포그바 조합이 출전했지만 수비 보호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텔레스도 복귀한다. 텔레스는 프리시즌 훈련 중 발목 부상으로 목발 신세를 지기도 했다. 주전으로 활약 중인 루크 쇼가 있지만 맨유가 한 시즌 치러야 할 경기가 대략 60경기인 만큼 후보 선수들의 컨디션도 중요하다. 

물론 두 선수가 오는 11일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의 홈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맨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최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한 제이든 산초의 부상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캐슬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날두의 맨유 복귀전이 될 가능성도 높다. 

매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뉴캐슬전 헤드라인을 장식할 수 있다. 하지만 산초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호날두와 산초의 뉴캐슬전 출전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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