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8.10 18:50 / 기사수정 2021.08.10 18:2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선바(본명 김선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10일 오후 선바는 자신의 팬카페에 '해명??'이라는 제목으로 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선바는 "그냥 아무말 안 하려 했는데 계속 말도 안 되는 글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자꾸 제보받고 해서 글을 쓴다"고 전했다.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그는 "예전부터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제 연애 이야기를 방송에서 할 생각이 없다"며 "결혼을 한다던지 그러면 또 모르겠지만 아무튼 연애얘기를 할 생각이 없고 해야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사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은데 이걸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결국 남의 신상 다 이야기 해야하고 더 많은 장작을 지펴주는것 같아 말을 아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추측글, 사실 확인 안 된 조롱글 등으로 인해 직접 피해보는 사람이 있다"며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야갤)을 방문해 외설적인 글을 봤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 부분에 있어 실망하시거나 화가 나신 분들은 어처구니 없을 수도 있지만 정말로 기억이 안 난다"며 "4년 전 제가 어떤 게시물을 봤었는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고, 제가 방문하는 커뮤니티도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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