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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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라팜팜' 심장 뛰는 1년 8개월만의 정규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1.08.02 17:12 / 기사수정 2021.08.02 17:1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신곡 '라팜팜'으로 돌아왔다.

골든차일드(이대열, 와이(Y), 이장준, 태그(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진행됐다. 

'게임 체인저'는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사람이나 사건이라는 의미. 골든차일드는 앨범명처럼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글로벌을 뒤흔들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각오다. 

이대열은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긍정적인, 희망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각오와 함께 "'게임체인저'는 가요계 판도를 뒤집어 놓겠다는 포부가 들어가 있다. 정규앨범인 만큼, 타이틀곡 포함 총 11곡, 유닛곡과 저의 솔로곡까지 포함돼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정규 앨범으로는 1년 8개월 만에,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후로는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도 밝혔다. 이장준은 "이번에 저희가 약 6개월 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무대가 그리웠던만큼 그 한을 풀어보겠다"는 에너지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홍주찬은 "이 쇼케이스만을 기다렸다. 운동 정말 열심히하고 간헐적 단식하면서 다이어트 했으니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은 여러 인기 K팝 가수들과 작업한 당케(Danke)와 스타더스트(Stardust)의 작품으로,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를 담았다. 

어쿠스틱한 남미 음악 특유의 브라스 계열 악기와 피리,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라팜팜'은 기계적인 댄스 장르에서 탈피해 골든차일드만의 뭄바톤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라팜팜'에 대해 와이는 "처음에 가이드 음원을 듣고 멤버 전원이 노래가 진짜 좋다고 했었다. 그만큼 곡이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홍주찬은 "이번 콘셉트를 여러분께 보여드렸을때 '커졌다'고 표현하고 싶다. (저희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커졌다"고 한층 성장했음을 자신했다. 무대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김동현은 "멤버들의 보컬과 포인트 안무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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