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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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극심한 어지럼증, 50대 중반부터 체력 저하…서 있을 수도 없어"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1.07.19 19:21 / 기사수정 2021.07.19 19: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인수가 건강 상황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우 한인수가 아내 황선애 씨와 함께 출연했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동해 온 데뷔 49년차 배우 한인수는 이날 "최근에는 드라마 외에도 연극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아내 황선애 씨를 향해 "아내가 저의 무명 시절부터 뒷바라지를 계속 해줬다.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젊었을 때는 저도 건강했다. 그런데 50대 중반 이후 체력 저하가 오더라. 15년 전 새벽에 극심한 어지럼증이 생겼다. 서 있을 수도 없더라. 또 아내도 혈관 건강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건강한 집'에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아내 황선애 씨는 "저는 갱년기를 정말 심하게 보냈다. 몸에 열도 나고 우울하고 예민해지더라. 당뇨와 고혈압까지 같이 와서 힘들었었다"고 고백했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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