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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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갯벌대전 → ATV레이스...뽕6의 '수뽕투어' (뽕숭아학당)[종합]

기사입력 2021.07.15 00:26 / 기사수정 2021.07.15 00: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뽕6 멤버들이 수뽕투어를 즐겼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수뽕투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뽕6 멤버들은 수뽕투어 첫 코스로 안산 다문화 거리에서 식사 미션을 한 뒤 결과에 따라 뽕딱지를 받았다. 승리한 장민호, 영탁, 임영웅은 뽕딱지 5개를 받았고 패배한 이찬원, 김희재는 뽕딱지 1개를 받았다.

멤버들은 대부도로 이동, 망고 팀과 멜론 팀으로 나뉘였다. 멜론 팀의 영탁과 임영웅은 수업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한 정동원과 함께하게 됐다. 정동원은 자신만 뽕딱지가 없는 것을 알고 형들이 나눠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영탁이 "누가 준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멜론 팀에게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면 일단 바지락을 캔 뒤 화로에 올려 바지락의 입을 모두 열면 된다고 했다. 붐은 바지락과 별개로 만약 낙지를 잡는다면 사비로 5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 멜론 팀은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부채질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멜론 팀은 다시 바지락을 캐서 바지락 입 열기에 돌입했다. 영탁과 정동원이 비슷한 시간에 바지락 입을 다 열었지만 제작진은 영탁의 단독 1등이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정동원이 부채질을 하면서 부채를 이용해 바지락 입을 열었다고. 정동원은 처음에 억울해 하다가 그제야 "찍혔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망고 팀은 4륜 오토바이를 타고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오프로드 코스를 완주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안전모에는 물이 든 컵이 붙어 있었는데 완주 후 물이 가장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망고 팀은 이찬원부터 시작해 장민호, 김희재가 차례로 출발을 했다. 세 사람은 흔들다리 구간, 진흙길, 급커브 구간 등을 거치며 계속 물벼락을 맞았다.

망고 팀은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 완주하기는 했으나 남긴 물이 많지 않았지만 그 중에서 장민호가 이찬원을 제치고 1등을 했다. 김희재가 꼴등을 한 가운데 순위에 따라 뽕딱지가 주어졌다. 이찬원은 물컵을 달지 않고 한 번 더 타고 싶다면서 전 스태프 커피 사기를 걸고 한 판 더 해 보자고 제안했다. 망고 팀은 1분 간격으로 출발했다. 결과는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순서였다. 4분 44초로 꼴등이 된 이찬원은 추후 커피 사기를 약속했다.

두 팀으로 나뉘었던 멤버들은 다시 모여 물총 전쟁을 벌였다. 김희재가 우승하며 우승 특전으로 뽕딱지 10개를 받았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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