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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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연기한 지 5년…처음엔 아버지조차 실눈 뜨고 봐"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07.12 09: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오정연이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아버지의 반응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왕종근, 김병찬, 김현욱, 김일중,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다른 분들과 다른 것 같다. 편안하게 친정에 와서 사랑하는 선배님, 동료분들과 방송을 한다는 마음으로 왔다"며 앞선 소개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향한 야망을 드러낸 김현욱, 김일중과 다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정연은 "프리랜서 5년차다"라며 "연기자, 진행자, 카페 사장님으로도 인사드렸던 오정연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근 드라마 '마인'에서 재벌가 며느리 역할을 소화해 호평을 받은 것을 언급하자 오정연은 "연기한 지도 4, 5년이 됐다"며 "그때는 저희 아버지조차 '네가 나오는 거 잘 못보겠다' 실눈 뜨고 보셨는데 올해 '마인'에서는 그래도 마음을 놓고 보셨다고 한다"고 반응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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