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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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오늘(7일) 개봉…IMAX·4DX·돌비 시네마까지 포맷별 관람 포인트

기사입력 2021.07.07 09:13 / 기사수정 2021.07.07 09: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다양한 특수 포맷별 관람 포인트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선명하면서도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IMAX 포맷은 '블랙 위도우' 속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스케일과 설원에서 펼쳐지는 압도적 액션 시퀀스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후반부 고공 액션신은 IMAX 포맷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관람을 넘어선 체험의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4DX&4D 포맷은 영화의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시트와 더불어 특수 환경 장비로 극의 몰입을 더한다.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부다페스트 시내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카체이싱 액션신은 4DX&4D로 관람할 시 생동감 넘치는 효과로 더욱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스크린X 포맷은 정면을 포함해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3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블랙 위도우'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액션씬은 물론 영화 속 주요한 포인트까지 긴 호흡으로 즐길 수 있어 극강의 현장감을 체감할 수 있게 한다. 


끝으로 돌비시네마 포맷은 사람, 장소, 사물 및 음악 등 각각의 사운드가 살아 움직이며 공간을 생동감 있게 채워 블랙 위도우 캐릭터가 지닌 모든 감정을 아우르는 압도적 사운드트랙은 물론 리얼 액션을 펼치는 캐릭터들의 숨소리마저 담아내며 또 다른 영화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포맷별 포스터는 각각 블랙 위도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작품에 최초로 공개되는 화이트 슈트와 블랙&레드 컬러의 대비가 돋보이는 IMAX 포스터부터 스파이, 암살자, 어벤져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온 블랙 위도우의 지난 여정을 엿볼 수 있는 듯한 독창적 비주얼의 스크린X 포스터, 그리고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NEW 캐릭터들과 함께 스토리적 궁금증을 자극하는 돌비 시네마 포스터까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로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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