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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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틈날 때마다 러닝머신"…♥제이쓴 "살 많이 빠졌다" 감탄 (홍쓴TV)[종합]

기사입력 2021.06.30 18: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다이어트 중인 홍현희가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우리 혀니가 달라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오랜만에 운동방을 소개했다. 오후에 외출을 해야 하는 홍현희는 "달라진 제 생활 패턴을 보여드리겠다. 옛날에는 누워만 있다가 나갔는데 약간 몸을 웜 업 시킨다고 해야 하나. 화장발 잘 받게 하게 위해서는 땀을 살짝 내줘야 한다"며 러닝머신을 달렸다.

창밖을 보며 달리던 홍현희는 "저기 구리까지 보인다. 마치 구리를 향해 달려가듯이. 저는 틈 날 때마다 해준다. 한 20분, 10분만 뛰어도 달라진다"고 이야기했다. 러닝머신에 있는 흰색 민소매를 묻자 홍현희는 "혼자 있을 때 이거만 입고 운동한다. 외국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홍현희는 "웃어도 좋다. 몸매 완성되면 보여드리겠다"고 자신 있어했다.

러닝머신에서 내려온 홍현희는 짐볼에 앉아 양팔 벌려 뛰기를 했다. 홍현희는 "앉아서 하면 관절에도 좋고 코어에도 좋다"고 추천했다. 홍현희는 "옛날에는 베개 가지고 놀았는데 이제는 내 몸 자체가 운동을 하게 된다"며 능숙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을 하던 제이쓴은 "살 진짜 많이 빠지긴 했다"고 감탄했다. 어디 나가냐는 질문에 홍현희가 "미팅이 있다"고 하자 제이쓴은 "무슨 미팅이냐. 돼지갈비 먹으러 가지 않냐"고 폭로했다. 홍현희는 "예전에 돼지갈비 먹으러 갈 때 아무것도 안 먹고 갔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깔아주고 간다. 많이 먹지 않기 위해"라며 양념이 안 된 김에 견과류를 싸먹었다.

홍현희의 먹방을 보자 제이쓴은 "먹방은 천뚱 님한테"라며 자극했다. 홍현희는 "나 그 분 때문에 방향 틀었다. 뷰티로 갈 거다"라고 견제했다.

화장을 끝낸 홍현희는 제이쓴과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다. 밥 먹을 때마다 "야채 먹어라"라고 하는 제이쓴에게 홍현희는 "야채살인마와 함께하고 계십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기를 먹고 집까지 걸어간다는 홍현희는 "그런 게 달라진 거다. 고기를 먹고 옛날에는 그냥 집에 누워있었다"고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한편, 홍현희는 최근 다이어트를 성공해 55사이즈 옷을 입을 수 있게 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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