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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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박혁권·이중옥, 이현욱 죽인 범인 아니었다

기사입력 2021.06.27 21:28 / 기사수정 2021.06.27 21: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혁권과 이중옥은 이현욱을 죽인 범인이 아니었다.

27일 방송된 tvN '마인' 최종회에서는 한지용(이현욱 분) 사건이 종결된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형사(최영준)는 경찰 동료로부터 '메이드가 치사량 이상의 수면제를 처방받았다고 진술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한지용 사건은 살인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해 사건이 종결됐다.

한편 한진호(박혁권)는 복권에 당첨됐고, 새 남자 집사에게 복권을 건넸다. 한진호는 "나 진짜 외롭다"며 "나랑 한 번씩 목욕하자"는 제안을 했고, 이후 정서현을 찾아가 "복권에 당첨됐다"고 자랑했다. 정서현은 "수고했다. 축하한다"고 했다. 

스스로 해낸 걸 증명하고 싶었다는 한진호에게 정서현은 "당신이 이번 생에 운이 좋았던 건 맞다. 당신도 성태도 결국 서방님을 죽인 건 아니니까"라며 김성태(이중옥)도, 한진호도 범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진호는 "내가 성태한테 지용이 죽이라고 했어. 그때는 진심으로 죽이고 싶었다"며 "그러면 지용이 죽인 사람은 누구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서현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모르고 있어라"라고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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