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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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미주 시즌4 첫 게스트 등장...김민경 허벅지 씨름 '올킬'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1.06.27 21:50 / 기사수정 2021.06.27 19: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허벅지 씨름 올킬을 해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슈퍼 히어로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백지영, 김민경, 미주와 함께 슈퍼목청, 슈퍼파워, 슈퍼열정 팀으로 나뉘어 점심식사 이동갈비를 걸고 게임을 시작했다.

방글이PD는 백지영, 김민경, 미주가 상대 팀 4인을 상대로 대결을 펼쳐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이동갈비 한 상을 획득한다고 설명했다. 방글이PD는 만약 한 번이라도 지면 도전이 종료되기 때문에 상대를 지목하는 순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목청 스피드 퀴즈를 하게 됐다. 백지영은 첫 대결 상대로 딘딘을 지목했다. 딘딘이 예상 외의 선전을 펼치면서 백지영은 0점이 되고 말았다.



미주는 만보기 댄스 배틀을 하게 되자 문세윤을 첫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이마, 팔, 허리, 무릎에 4개의 만보기를 찼다. 미주는 음악이 나오자마자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미주는 뒤로 가다가 넘어졌지만 넘어진 상태로도 몸을 흔드는 열정을 보여주며 문세윤을 상대로 승리했다.

미주는 두 번째 상대로 김종민을 지목했다. 미주는 러블리즈의 노래가 나오자 몸을 흔들다 말고 안무를 하려고 했다. 딘딘은 미주를 향해 "안무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미주는 안무를 멈추고 몸을 흔들었다.
 
미주는 김종민을 이기면서 또 만보기 댄스 태블을 하게 되자 "내가 졌다. 그만해"라고 말했다. 딘딘은 코치처럼 미주를 계속 독려했다. 미주는 체력이 고갈됐지만 김선호, 라비까지 모두 이기며 승점 4점을 가져갔다. 멤버들은 "미주가 다 먹여 살린다"고 입을 모으며 미주의 열정에 감탄을 했다.



슈퍼파워 히어로 김민경이 할 게임은 허벅지 씨름이었다. 멤버들은 "어떻게 이겨"라고 말하며 난감해 했다. 김민경은 그동안 허벅지 씨름을 하며 양치승, 박세리, 서장훈, 비 등을 이긴 상태였다.

첫 상대가 된 딘딘은 시작 전 "어떤 느낌이냐면 통곡의 벽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더니 바로 패배했다. 김민경은 두 번째 상대 김종민도 가볍게 이기며 "종민 오빠 너무 우스웠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허벅지 씨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경도 이번에는 "세다"고 했지만 김선호도 이겨버렸다. 김선호는 의료진을 호출하며 "어깨 빠진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 대결상대 연정훈은 미주를 생각하며 온 열정을 다했으나 패배하며 김민경도 미주처럼 4점을 확보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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