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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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공항패션 일정 급 취소…"변이 바이러스 확산" [엑's 이슈](종합)

기사입력 2021.06.25 23:18 / 기사수정 2021.06.25 23:1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예슬의 공항패션 촬영 스케줄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금일 안내드렸던 한예슬 배우 제주도 광고 촬영이 코로나19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급작스레 촬영에 관한 여러 일정들이 변동되어 공항 패션 일정도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기자님들께 인사를 드릴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으나 아쉽지만 다음으로 기약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연하의 배우 출신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와의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연예부장 김용호' 등이 한예슬의 남자친구와 관련한 여러 폭로를 했고, 더불어 한예슬의 과거 연인, 버닝썬 마약 여배우 의혹 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은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난 4일 "소속 배우 한예슬씨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연예부장 김용호'는 2차 폭로를 이어갔고,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 자신을 지키다 명예롭게 죽는 일이 있어도 나를 위해 싸워봐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며 "더 한예슬답게, 더 당당하고 솔직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는 게 최선인 것 같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한예슬은 공항패션 촬영으로 여러 의혹 이후 오랜만에 언론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계획을 취소하게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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