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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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이석증 증상 無…수액만 맞고 돌아와" [전문]

기사입력 2021.06.25 11:07 / 기사수정 2021.06.25 11:0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이석증 증상으로 병원을 다녀온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이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석증 문제로 오늘 하루 종일 댓글과 쪽지, 메시지 많이 받았다"라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지애는 "오늘 아침 아이들 틈에 깨어나 몸을 돌려누웠는데 눈앞이 빙글빙글 돌며 어지럼증이 강하게 왔다"며 "아주 강렬한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도 느꼈다"라고 이석증 증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지애는 "궁금하신 분도 있을까 싶어 근황을 보고하자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원에 갔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증상이 없어 제대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심한 단계로 보이지 않는다 하셔서 수액 맞고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 조언대로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살살 몸 아껴가며 지내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지애는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이지애 글 전문.

이석증 문제로 오늘 하루종일 댓글과 쪽지, 메시지 많이 받았어요. 다들 따뜻한 마음으로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셔서 마음이 몰랑몰랑한 하루였답니다.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구요^^

이석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기도 했어요. 궁금하신 분도 있을까 싶어 근황을 보고하자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원에 갔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증상이 없어 제대로 진단을 내리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다행히 심한 단계로 보이지는 않는다 하셔서 수액 맞고 돌아왔답니다. 걱정하실까봐 부모님께도 말씀 안 드렸는데 기사 보시고 엄마가 전화하셔서 아침부터 당황했네요ㅜ.

많은 분들 조언대로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살살 몸 아껴가며 지내볼게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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